국내 전력업계를 대표하는 LS일렉트릭이 국가 프로젝트인 ‘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(이하 아파트 AMI)’ 사업에 처음 진입했다.
이는 아파트 AMI 사업에 대기업이 처음 진출한 사례로 그동안 저조했던 아파트 AMI 사업 참여율을 끌어올릴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.
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진행된 총 사업비 400억원 규모(정부보조금 203억109만5000원)의 아파트 AMI 28만8000호 사업 공고에 제안서를 제출한 LS일렉트릭 컨소시엄(참여기업: 에너넷, 다산카이스, 레플러스)이 최종심의를 거쳐 20일 계약체결을 완료했다.